방통위 "MBN 자본금 편법충당 의혹 조사중…행정처분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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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종합편성채널 MBN의 자본금 편법 충당 의혹을 조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부과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내놓은 MBN 자본금 편법 충당 의혹에 대한 설명자료에서 MBN으로부터 연도별 주주명부·특수관계자 현황과 주식변동상황명세서, 주주별 지급보증내역 등을 제출받았으며, 현재 제출한 자료 중 일부의 보정을 MBN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방통위는 MBN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해 차명주주 존재 여부와 소유 제한 규정 위반 여부 등 의혹이 사실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MBN이 제출한 자료의 분석을 마무리하면 금융감독당국에 MBN 조사 결과 자료를 요청해 비교, 분석한 후 법률적·회계적 검토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행정처분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방통위는 이날 내놓은 MBN 자본금 편법 충당 의혹에 대한 설명자료에서 MBN으로부터 연도별 주주명부·특수관계자 현황과 주식변동상황명세서, 주주별 지급보증내역 등을 제출받았으며, 현재 제출한 자료 중 일부의 보정을 MBN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방통위는 MBN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해 차명주주 존재 여부와 소유 제한 규정 위반 여부 등 의혹이 사실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MBN이 제출한 자료의 분석을 마무리하면 금융감독당국에 MBN 조사 결과 자료를 요청해 비교, 분석한 후 법률적·회계적 검토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행정처분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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