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유리 누름돌·조약돌' 출시

삼광글라스는 3일 ‘글라스락 유리 누름돌·조약돌’(사진)을 내놨다.

깻잎 장아찌나 김치 같은 절임 음식을 할 때 눌러놓거나 디저트·회 접시 및 수저 받침 등 식탁 인테리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국내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해 유리돌마다 모양이 다르고 소장 가치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작업 생산인 만큼 비정기적으로 한정 수량씩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주부 소비자 간담회에서 ‘장시간 염도 높은 음식에 두어도 부식 없이 깨끗한 누름돌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개발됐다. 색과 냄새가 배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 데코 펜이나 물감 등으로 표면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면 나만의 개성을 살린 ‘DIY 유리돌’로 활용할 수 있다. 투명, 갈색, 녹색 등 세 가지로 글라스락몰에서만 판매한다. 가격은 5000원대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