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원,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노출 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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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원,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노출 논란지성원이 2019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노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도 파격 노출로 이목 집중
배우 지성원은 3일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노출 의상을 선보였다. 지성원은 레드카펫에 하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가슴골이 깊게 드러나고 허벅지까지 파인 디자인은 걸을 때마다 아슬아슬한 모습을 연출했다. 지성원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노출로 이목을 집중시킨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성원은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가슴만 겨우 가리는 디자인의 드레스로 논란을 자초했다. 지성원이 입은 검은 드레스는 홀터넷 스타일로 베꼽부분까지 파여 상체 대부분이 드러나는 방식이었다.
이후에도 지성원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부산국제영화제 뿐 아니라 대한민국영화대상, 백상예술대상 등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도 노출 의상으로 화제가 됐다.한편 지성원은 1980년생으로 1999년 SBS '당신은 누구시길래'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2010년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서 주연으로 이름을 올렸고, '애비'에도 출연했다.
부산=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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