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미탁' 피해 지역에 봉사원 급파…긴급구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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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한적)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국내 여러 지역에 직원과 봉사원을 파견해 수해 복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적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경북 울진·영덕, 전남 완도, 부산 사하, 강원 삼척 등의 지역에 적십자 직원과 봉사원 350여 명이 파견돼 이재민과 구호 인력에게 급식과 긴급구호세트, 취사구호세트 등을 지원했다. 한적은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광주, 경남, 경북, 강원, 제주 등 태풍이 지나는 경로에 위치한 각 지역 지사에 지난 2일 오후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태풍 '미탁'이 지난 2∼3일 남부지방을 관통하며 기록적 '물폭탄'을 퍼붓고 지나가면서 다수의 사상자를 포함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한적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경북 울진·영덕, 전남 완도, 부산 사하, 강원 삼척 등의 지역에 적십자 직원과 봉사원 350여 명이 파견돼 이재민과 구호 인력에게 급식과 긴급구호세트, 취사구호세트 등을 지원했다. 한적은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광주, 경남, 경북, 강원, 제주 등 태풍이 지나는 경로에 위치한 각 지역 지사에 지난 2일 오후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태풍 '미탁'이 지난 2∼3일 남부지방을 관통하며 기록적 '물폭탄'을 퍼붓고 지나가면서 다수의 사상자를 포함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