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품격 높은 콘텐츠로 관광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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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 대구면 청자촌서…30% 할인 판매·이벤트 존 운영 가을 대표축제인 '제47회 강진청자축제'가 5일부터 9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당초 3일 개막 예정이었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5일 오후 3시로 개막식 일정이 변경됐다.
'흥이 있는 다이내믹 청자축제'를 만들고자 '남사당패 공연','화목가마 장작 패기', '추억의 디스코장' 등 청·장년층을 겨냥한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축제 현장의 흥을 살리기 위해 고려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고려주막'도 설치했다. 고려주막 인근 소무대에서는 각설이, 엿장수 공연을 진행한다.
축제장 곳곳에서 굴렁쇠, 고무줄 넘기, 사방치기, 팽이치기 등 추억의 전통놀이를 진행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한다.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청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려청자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도 추진된다.
'천하제일 고려청자'의 제작과정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관내 도예작가가 참여해 수비 작업부터 요출까지 청자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일부 과정은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청자축제는 청자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강진관요와 민간요에서 생산한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명품 강진청자를 평소의 가격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옥청자판매장 내에서는 이벤트 존도 운영한다.
이벤트 존에서는 소품과 생활자기 위주의 즉석 경매를 오후 3시를 전후해 1일 1회 진행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4일 "강진청자축제가 가을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전국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끄는 축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흥이 있는 다이내믹 청자축제'를 만들고자 '남사당패 공연','화목가마 장작 패기', '추억의 디스코장' 등 청·장년층을 겨냥한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축제 현장의 흥을 살리기 위해 고려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고려주막'도 설치했다. 고려주막 인근 소무대에서는 각설이, 엿장수 공연을 진행한다.
축제장 곳곳에서 굴렁쇠, 고무줄 넘기, 사방치기, 팽이치기 등 추억의 전통놀이를 진행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한다.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청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려청자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도 추진된다.
'천하제일 고려청자'의 제작과정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관내 도예작가가 참여해 수비 작업부터 요출까지 청자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일부 과정은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청자축제는 청자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강진관요와 민간요에서 생산한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명품 강진청자를 평소의 가격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옥청자판매장 내에서는 이벤트 존도 운영한다.
이벤트 존에서는 소품과 생활자기 위주의 즉석 경매를 오후 3시를 전후해 1일 1회 진행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4일 "강진청자축제가 가을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전국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끄는 축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