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상 모든 가족과 함께' 캠페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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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6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세상 모든 가족과 함께 바다 나들이' 행사에 후원 기업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다양한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부모, 다문화, 입양, 생활공동체, 맞벌이, 3세대, 다자녀 가족 등 500여명이 초청됐다.
삼성전자는 회사가 지원해 건립된 '청소년 자립지원센터'를 소개하고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핸즈온 키트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청소년 자립지원센터는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청소년이 보호 종료 뒤에도 문제없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보호소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은 최대 2년간 개인 공간에서 생활하며 자립을 위한 교육, 취업처 소개, 생활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삼성전자는 운영 중인 부산, 대구, 강원 센터 외에도 내년까지 광주, 구미 등에 추가로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행사는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다양한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부모, 다문화, 입양, 생활공동체, 맞벌이, 3세대, 다자녀 가족 등 500여명이 초청됐다.
삼성전자는 회사가 지원해 건립된 '청소년 자립지원센터'를 소개하고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핸즈온 키트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청소년 자립지원센터는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청소년이 보호 종료 뒤에도 문제없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보호소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은 최대 2년간 개인 공간에서 생활하며 자립을 위한 교육, 취업처 소개, 생활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삼성전자는 운영 중인 부산, 대구, 강원 센터 외에도 내년까지 광주, 구미 등에 추가로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