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佛 스타트업 공동 투자 벤처펀드 조성 추진
입력
수정
지면A17
박영선 장관·펠르랭 前 장관한국과 프랑스가 양국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공동 투자하는 벤처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AA.20682266.1.jpg)
양국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 투자펀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펠르랭 대표는 “코렐리아가 양국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국의 모태펀드가 출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장관은 “우리의 절차와 방식에 맞춰 긍정적인 시각에서 참여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국 모태펀드가 출자한 벤처펀드는 최근 운영 방침을 바꾸면서 해외 스타트업에도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