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중음악 발전·창작생태계 조성…김해에 음악창작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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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들여 메인홀, 보컬룸, 피아노룸, 드럼룸, 교육실 등 갖춰 경남 대중음악산업 발전과 음악인들의 자유로운 창작생태계 조성 역할을 수행할 경남음악창작소가 8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해시는 이날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경남지역 음악산업 관계자, 뮤지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
경남음악창작소는 국비 10억원, 도비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432㎡ 규모로 조성됐다.
도민과 지역 음악인들의 창작활동 및 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각종 시설과 음악 장비를 대폭 구매한 첨단 음악 공간으로 꾸몄다. 주요 시설로 메인홀, 보컬룸, 피아노룸, 드럼룸, 교육실 등이 있으며 음악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 이후 경남음악창작소 개소를 기념하는 '버스트 오케스트라', 초청 가수 장필순의 축하공연과 지역 뮤지션인 '트레바리', '플랫폼 스테리오'의 쇼케이스가 이어졌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음악창작소를 통해 도가 콘텐츠 산업 중 하나로 육성하는 음악산업 발전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도내에서 대중음악 관련 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남음악창작소는 국비 10억원, 도비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432㎡ 규모로 조성됐다.
도민과 지역 음악인들의 창작활동 및 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각종 시설과 음악 장비를 대폭 구매한 첨단 음악 공간으로 꾸몄다. 주요 시설로 메인홀, 보컬룸, 피아노룸, 드럼룸, 교육실 등이 있으며 음악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 이후 경남음악창작소 개소를 기념하는 '버스트 오케스트라', 초청 가수 장필순의 축하공연과 지역 뮤지션인 '트레바리', '플랫폼 스테리오'의 쇼케이스가 이어졌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음악창작소를 통해 도가 콘텐츠 산업 중 하나로 육성하는 음악산업 발전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도내에서 대중음악 관련 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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