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 8일째…서울대·권익위 국감 '조국 공방'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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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상임위 국감…과방위서도 조국 딸 논문 문제도 쟁점 예상국회는 10일 정무위원회, 교육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14개 상임위원회에서 8일차 국정감사를 이어간다.정무위의 국민권익위원회 국감에서는 가족이 검찰 수사를 받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장관직 수행에 이해충돌 여지가 있는지 등을 놓고 여야가 거센 공방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위 국감은 조 장관을 둘러싼 정치공방의 최대 화약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 장관 자녀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장학금 수령과 휴학계 논란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는 조 장관이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적을 둔 곳이기도 한 만큼 조 장관의 휴직 연장 논란도 일 것으로 관측된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연구재단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연구기관을 상대로 한 국감에서는 조 장관 딸 논문을 둘러싼 연구 윤리 문제에 대한 야당 지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을 대상으로, 기재위는 국세청을 대상으로, 법제사법위원회는 감사원을 대상으로 각각 국감을 실시한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 등에 대해, 환경노동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각각 한강유역환경청 등과 한국도로공사 등에 대해 국감을 벌인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과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감을 실시하고, 국방위원회는 공군본부를 찾아 해군본부와 공군본부에 대한 국감을 한다.
행정안전위원회는 대구와 무안을 찾아 대구광역시와 대구지방경찰청, 전남도청과 전남지방경찰청을 상대로 국감을 한다.외교통일위원회는 주필리핀대사관과 주아제르바이잔대사관에서 각 대사관 상대 국감을 한다.
/연합뉴스
서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위 국감은 조 장관을 둘러싼 정치공방의 최대 화약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 장관 자녀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장학금 수령과 휴학계 논란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는 조 장관이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적을 둔 곳이기도 한 만큼 조 장관의 휴직 연장 논란도 일 것으로 관측된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연구재단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연구기관을 상대로 한 국감에서는 조 장관 딸 논문을 둘러싼 연구 윤리 문제에 대한 야당 지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을 대상으로, 기재위는 국세청을 대상으로, 법제사법위원회는 감사원을 대상으로 각각 국감을 실시한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 등에 대해, 환경노동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각각 한강유역환경청 등과 한국도로공사 등에 대해 국감을 벌인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과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감을 실시하고, 국방위원회는 공군본부를 찾아 해군본부와 공군본부에 대한 국감을 한다.
행정안전위원회는 대구와 무안을 찾아 대구광역시와 대구지방경찰청, 전남도청과 전남지방경찰청을 상대로 국감을 한다.외교통일위원회는 주필리핀대사관과 주아제르바이잔대사관에서 각 대사관 상대 국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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