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을 경험했다"…지하철 2호선 신호장애로 지연…시민들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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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신호장애로 지연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연 되고 있는 상황이다.
출근길 시민들 '불편'
서울 교통공사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4분부터 2호선 전체에 신호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내선, 외선 열차 모두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2호선 열차 지연으로 승객들은 SNS를 통해 "2호선이 지연되면 어떡하란 말이냐", "지각이다", "출근 시간에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다", "줄 뭐냐, 완전 헬게이트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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