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경제학자…茶山경제학상 수상자들

‘제38회 다산경제학상’과 ‘제8회 다산 젊은 경제학자상’ 시상식이 11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렸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기리고 경제 연구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제정된 두 상은 국내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인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다산경제학상을, 김윤정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가 다산 젊은 경제학자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유병삼 심사위원장(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김 교수 부군인 김덕파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김 교수, 이 교수, 이 교수 부인 이경원 씨,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