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첨단기술 상영관 '호평'

2019 산업별 고객만족도(KCSI)

영화관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영화관산업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79.8점을 받았다. CJ CGV는 78.6점으로 2위에 올랐다. 메가박스(73.3점)는 3위에 머물렀다. 롯데시네마는 음향 시설, 좌석 안락함, 실내 공기 쾌적성, 홈페이지 이용 편리성, 서비스 수준 대비 이용 요금 적절성 등의 세부 항목에서 경쟁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시네마는 1999년 9월 출범 이래 전국 130개 영화관, 975개 스크린을 확보했다. 상영 환경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힘쓰고 있다. 차별화된 이벤트와 MD상품 등 각종 서비스로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진출도 활발하다. 2008년엔 베트남에 국내 멀티플렉스 최초로 영화관을 설립했다. 2010년엔 중국 선양에 송산관을 개관했다. 현재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각국에서 57개 관, 294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도입해 훌륭한 영화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개장한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가 대표적이다. 여러 특수관과 편의시설이 있어 인기다. 개관 후 한 해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