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안전·서비스 6년 연속 1위

2019 산업별 고객만족도(KCSI)

항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산업에서 만족도 72.7점으로 6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72.1점을 냈다.

아시아나항공은 재이용 의향을 비롯해 예약 서비스, 탑승 수속 서비스, 직원 응대 태도, 기내 시설·환경, 부가 서비스, 출발·도착 시간 정확성, 안전성, 서비스 수준 대비 이용 요금 적절성 등 여러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시아나항공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이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항공시장 선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여객 부문에서 국내선 10개 도시 11개 노선을 운영한다. 국제선은 21개국 62개 도시 73개 노선을, 화물 부문은 11개국 29개 도시 28개 노선을 운항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고객 선호도와 트렌드를 반영해 인기 관광지인 포르투갈 리스본, 이집트 카이로, 호주 멜버른에 부정기 운항한다. 지난 7월엔 몽골 울란바토르에 신규 취항했다. 이 노선은 탑승·예약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