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초당 9캔, 1인당 16.7캔…'필라이트' 7억캔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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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6개월 만에 누적 7억캔 판매 돌파하이트진로의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출시 2년 6개월 만에 7억캔 넘게 팔렸다.
▽ 대한민국 성인 1인당 16.7캔 마신 꼴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브랜드가 출시 892일째인 지난 3일 누적판매 7억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1초에 9캔씩 팔린 셈이다. 우리나라 성인 1명당 16.7캔씩 마신 수치다. 캔을 일렬로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약 2.2바퀴 돌 수 있는 길이가 된다.
하이트진로는 아로마 호프를 사용한 발포주 필라이트를 선보인 데 이어 국산보리로 만든 필라이트 후레시, 밀을 원료로 한 필라이트 바이젠을 선보인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 2월 5억캔 판매 돌파에 이어 7개월 만에 2억캔을 더 판매했다"며 "1억캔 판매 기간이 약 13일 이상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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