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렬줄기세포상에 구스타보 모스토슬라브스키 미 보스턴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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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75차 미국생식의학회(ASRM)에서 미국 구스타보 모스토슬라브스키 보스턴대 의학 및 미생물학과 교수가 차광렬 줄기세포상을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
모스토슬라브스키 교수는 배아줄기세포를 장 기관으로 분화시키는 연구를 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 대체 가능성을 높였다. 그는 보스턴대 재생의학센터 설립자이자 공통 책임자다. 줄기세포, 질병 모델링, 재생의학 분야 연구를 하고 있다.모스토슬라브스키 교수는 "줄기세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차광렬 줄기세포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배아줄기세포 분화 등 줄기세포 연구에 더욱 매진해 희귀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차광렬 줄기세포상'은 생식의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ASRM이 줄기세포 및 난임 분야에서 차광렬 차병원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이 이룬 업적을 높이 평가해 2011년 만든 상이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명의 수상자가 이 상을 받았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모스토슬라브스키 교수는 배아줄기세포를 장 기관으로 분화시키는 연구를 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 대체 가능성을 높였다. 그는 보스턴대 재생의학센터 설립자이자 공통 책임자다. 줄기세포, 질병 모델링, 재생의학 분야 연구를 하고 있다.모스토슬라브스키 교수는 "줄기세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차광렬 줄기세포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배아줄기세포 분화 등 줄기세포 연구에 더욱 매진해 희귀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차광렬 줄기세포상'은 생식의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ASRM이 줄기세포 및 난임 분야에서 차광렬 차병원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이 이룬 업적을 높이 평가해 2011년 만든 상이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명의 수상자가 이 상을 받았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