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베트남 환아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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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대표 이갑·사진)은 지난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심장병을 앓는 베트남 환아를 위한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면세점은 2012년부터 해외 심장병 환아 50명에게 수술비 1억원가량을 지원해왔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