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협회 '한미친선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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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박진·사진)는 16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제17회 한미친선의 밤’ 행사를 연다. 한·미 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한미우호상이 수여된다. 행사에는 주한미군, 미국대사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