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故 설리 추모글 게재 "너의 미소 모두가 기억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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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강지영, SNS 통해 설리 애도 남겨
"너의 미소 모두가 다 기억할거야"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25)의 사망에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강지영은 지난 15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야경 사진 한장과 함께 "너의 미소 모두가 다 기억할 거야"라는 지난 14일 숨진 설리에 대한 글을 남겼다.
1994년생 강지영과 설리는 평소 절친했던 연예계 동갑내기 친구였다. 강지영은 지난 2012년 KBS 2TV '스타 인터뷰'에서 "데뷔하고 2년 동안 친구가 없었는데, 설리가 먼저 다가와 '저도 94년생인데 우리 친구해요'라고 말을 걸어 친해지게 됐다"고 말하며 설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설리 역시 "(강)지영이가 힘들 때 제가 옆에 있어 준 것보다 제가 힘들 때 지영이가 제 옆에 있어 준 적이 더 많은 것 같다"고 고마움과 우애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21분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가족 뜻에 따라 설리의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994년생 강지영과 설리는 평소 절친했던 연예계 동갑내기 친구였다. 강지영은 지난 2012년 KBS 2TV '스타 인터뷰'에서 "데뷔하고 2년 동안 친구가 없었는데, 설리가 먼저 다가와 '저도 94년생인데 우리 친구해요'라고 말을 걸어 친해지게 됐다"고 말하며 설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설리 역시 "(강)지영이가 힘들 때 제가 옆에 있어 준 것보다 제가 힘들 때 지영이가 제 옆에 있어 준 적이 더 많은 것 같다"고 고마움과 우애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21분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가족 뜻에 따라 설리의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