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고고학의 역사

브라이언 페이건 지음, 성춘택 옮김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타바버라 캠퍼스의 인류학과 명예교수인 저자가 고고학이라는 매력적인 학문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약 250년 전 탄생한 고고학의 출발점부터 세계적인 학문으로 자리잡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따라간다. 300만 년이 넘는 인류의 뿌리를 찾아 나선 사람들과 고고학사의 주요 발견과 발굴, 새로운 연대측정법의 개발 이야기 등을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소소의책, 416쪽, 2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