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결혼하고 2세도 가지고싶어" 암투병 이후 180도 생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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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나 혼자 산다'로 방송 복귀
6번째 항암치료까지 마친 후 건강한 상태

그간 치료에 전념하던 허지웅은 지난 5월 항암 치료가 끝난 사실을 밝혔다. 큰 병을 이겨낸 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 허지웅은 이날 변화된 일상을 공개했다. 1년만에 출연한 허지웅은 "저 살았다. 건강하게 잘 돌아왔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고 인사했다.
허지웅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양한 운동을 하고 영양제와 밥을 잘 챙겨먹으며 정기적으로 병원에도 방문, 이전과는 확 달라진 건강해진 일상을 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허지웅은 결혼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그는 "결혼 하고 싶다. 병원에 있을 때 결혼하고 2세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전과는 180도 다르다"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허지웅은 SNS로 연락이 온 사람들에게 정성껏 답장을 보내기 시작했다. 허지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우빈에게도 연락이 온 적 있다고 하며 경험자의 위로와 응원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허지웅은 "저도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답장을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끝으로 허지웅은 "1년 전에는 하루라도 스케줄이 없으면 조바심이 났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라는 게 대단한 것이라는 걸 알았다. 별일 없어도 별일 있는 듯이 산다" 라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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