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7주간 운영

여행의 향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이 11월 둘째 주부터 서울과 전북 전주에서 7주간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계열사 여행대학이 운영하고 전라북도 전주시가 후원한다. 교육은 △함께하는 여행자 △기록하는 여행자 △공유하는 여행자 △계획하는 여행자 △스마트한 여행자 △개발하는 여행자 △시작하는 여행자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여행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시간 멘토링, 그룹 토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여행계획 수립과 실행으로 진행되며, 시니어 간 상호 원활한 여행정보 교류를 돕는다.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seniortirp.co.kr)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취지 이해, 지원동기, 참여 의지 등을 심사해 서울(2개 기수)과 전북(1개 기수) 지역에 기수별 30명씩 총 90명을 선발한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