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21일부터 일반판매…'즉시 개통'

그동안 한정수량 사전예약으로 소화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5G 모델

그동안 국내외에서 품귀현상을 빚어온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폴드'가 21일부터 즉시 개통된다.

삼성전자는 국내 모델인 '갤럭시 폴드 5G'를 오는 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6일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폴드 5G는 그동안 일부 디지털 프라자와 이동통신사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오픈 마켓에서 한정 수량으로 사전예약 등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했다.

국내에서선보인 첫 폴더블폰이란 점이 소비자 호응을 얻어 1·2·3차 예약판매가 단시간에 종료되는 등 품귀현상을 빚었다.

갤럭시 폴드 5G는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21개국에서 출시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