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금천미트 정육상품, CU서도 판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물 온라인몰 ‘금천미트’는 편의점 CU의 수도권 점포 30곳에서 정육상품 ‘상상정육’(사진) 판매를 시작했다.

1인 가구가 소비할 수 있도록 200g 단위로 소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상상정육은 소 살치살·부채살, 한돈 삼겹살·목살 등 여덟 가지로 나왔다. 부위에 따라 개당 가격은 5500~8900원 선이다. 금천미트는 축산물을 기업 간 거래(B2B)로 판매하는 회사다. 다루는 축산물은 350여 종이 넘는다. 금천미트는 편의점 진출을 계기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