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내년 총선 출마, 안 한다고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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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국회의원이기도 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유 부총리는 21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이학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묻자 "출마 안 한다고 말씀드린 적 없다"고 답했다.이에 이 의원은 "출마하시는 것으로 알겠다"고 이 문제에 관한 문답을 마무리했다.
유 부총리는 앞서 2일 교육부 국정감사 때는 우리공화당 홍문종 의원이 출마 여부를 묻고서 "만약 출마한다면 교육부에서 꼭 이것은 해야겠다 하는 것은 실현해야 장관을 지낸 의미가 있다"고 조언하자 "제가 해야 할 역할은 집중해서 잘하겠다"고 다소 모호한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유 부총리는 경기 고양병에서 19대와 20대 때 내리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삼선 도전이 유력시됐으나 지난달 중순 불출마설이 나오기도 했다.
/연합뉴스
유 부총리는 21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이학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묻자 "출마 안 한다고 말씀드린 적 없다"고 답했다.이에 이 의원은 "출마하시는 것으로 알겠다"고 이 문제에 관한 문답을 마무리했다.
유 부총리는 앞서 2일 교육부 국정감사 때는 우리공화당 홍문종 의원이 출마 여부를 묻고서 "만약 출마한다면 교육부에서 꼭 이것은 해야겠다 하는 것은 실현해야 장관을 지낸 의미가 있다"고 조언하자 "제가 해야 할 역할은 집중해서 잘하겠다"고 다소 모호한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유 부총리는 경기 고양병에서 19대와 20대 때 내리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삼선 도전이 유력시됐으나 지난달 중순 불출마설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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