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이상윤-신재하, 팀장&사원 공항 관세청 안절부절 투 샷 현장

‘VIP’ 이상윤-신재하가 공항 관세청 안절부절 투 샷으로 신선한 남남 케미를 예고했다.

이상윤-신재하는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VIP’에서 각각 신중하고 책임감이 강해 일에 있어선 완벽주의자인 VIP 전담팀 팀장 박성준 역과 엘리트 코스만 걸어온 틴에이저 시절과 달리 사회생활에서는 열등의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는 마상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VIP 전담팀 유일한 남자 직원이자 팀장, 사원 사이로 가까워지기 힘든, 벽이 존재하는 현실 ‘찐상사 부하’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상윤-신재하가 나란히 선 채 어두운 면면을 드리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박성준, 마상우가 VIP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공항으로 수령하러 갔다, 공항 관세청 직원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 장면. 박성준은 시계를 보며 점점 미간을 일그러뜨리고, 마상우는 기죽은 듯 시선을 떨어뜨린 채 고개를 들지 못한다. 완벽주의 박성준이 왜 조용한 분노를 터트리게 된 것일지, VIP 전담팀 막내 마상우는 무슨 사고를 친 것일지, 공항 관세청에서 두 손발이 묶인 두 사람의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상윤-신재하가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도 훈훈한 남남 케미를 선보인 장면은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신재하가 ‘VIP’ 첫 촬영을 시작하게 됐던 상황. ‘VIP’ 자타공인 분위기 메이커 이상윤은 잔뜩 긴장한 채 촬영장에 들어선 신재하를 다독여주는 데 이어, 소소한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풀어냈다. 그리고 촬영이 준비되는 동안 대사와 행동을 꼼꼼하게 맞춰보며 찰떡궁합 브로맨스 케미를 뿜어내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서로를 배려하는 이상윤과 신재하의 호흡이 어우러지면서, 이상윤은 팀장으로서 일이 뜻대로 진행되지 않아 점점 복잡해지는 표정과 감정을, 신재하는 사원으로서 소임을 다하지 못해 점점 움츠러드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시켰다.

제작진 측은 “성격 좋기로 소문난 이상윤과 신재하는 같은 소속사라서 첫 촬영부터 더 편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함께 등장하는 장면마다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작품 속에서 가깝고도 먼 직장 선후배 사이로 리얼 오피스 라이프를 보여줄 두 사람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는 22일 ‘VIP:은밀한 시선’을 편성, 지금까지 숨겨왔던 비밀의 베일을 한 꺼풀 드러낸다. 오는 28일 밤 10시에 이야기의 첫 포문을 연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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