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동공단 화재, 대응 2단계…인명피해 확인 중

인천 남동공단서 화재
소방관 106명·장비 40대 동원
"진화 완료까지 시간 걸릴 듯"
21일 오전 11시 5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은 공장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현재 소방당국이 확인 중이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인천 남동공단에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 중이다.

오늘(21일) 오전 11시 51분 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21일 오전 11시 5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은 공장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현재 소방당국이 확인 중이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오후 12시 3분 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3분 뒤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현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소방관 106명과 펌프차와 화학소방차 2대 등 장비 40대를 동원했다.
21일 오전 11시 5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은 공장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현재 소방당국이 확인 중이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현재 당국은 인명피해를 확인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내부 구조 때문에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거릴 듯 하다"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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