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축상 비주거 부문 금상에 '아크레타 양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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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청 시민홀에서 수상작 전시 올해 우수한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하는 제23회 광주시 건축상 금상에 남구 양림동 '아크레타 양림'이 선정됐다.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시건축사회 주관,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최근 5년 이내 사용승인이나 사용검사를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비거주 부문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과 주거 부문에 은상 1점, 동상 1점 등 총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비주거 부문 금상을 받은 '아크레타 양림'은 기존에 있는 한옥과 감나무, 골목들을 잘 살려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고, 현대적인 건축물들과 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탄생 시켜 구도심 활성화에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주거 부문 입상작으로는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힐사이드 양림'이 은상을, 동명동의 'Bldg. REGAON'과 서구 마륵동의 '마륵공간'이 동상을 차지했다.
주거 부문에서는 은상에 서구 화정동의 녹원재, 동상에는 광산구 수완동의 '수완동 주택'이 각각 선정됐다.
건축상을 받은 모든 작품에는 건축상 동판을 제작해 부착하고 설계건축사와 시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는 제16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에 전시된다.
/연합뉴스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비거주 부문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과 주거 부문에 은상 1점, 동상 1점 등 총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비주거 부문 금상을 받은 '아크레타 양림'은 기존에 있는 한옥과 감나무, 골목들을 잘 살려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고, 현대적인 건축물들과 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탄생 시켜 구도심 활성화에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주거 부문 입상작으로는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힐사이드 양림'이 은상을, 동명동의 'Bldg. REGAON'과 서구 마륵동의 '마륵공간'이 동상을 차지했다.
주거 부문에서는 은상에 서구 화정동의 녹원재, 동상에는 광산구 수완동의 '수완동 주택'이 각각 선정됐다.
건축상을 받은 모든 작품에는 건축상 동판을 제작해 부착하고 설계건축사와 시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는 제16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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