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기부 차관, 메르세데스 벤츠 ‘EQ Future 개막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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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임러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막행사에는 김학도 차관, 마티아스 루어스 다임러 해외총괄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CEO,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 차관은 “세계적 기업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와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행사를 여는 등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스타트업들이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협업과 지원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과 독일 기업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로 인해 양국 간의 우호적이고 발전적인 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