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한국형 차기구축함 통합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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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해 해군이 추진 중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에 특화된 레이더 등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대양해군의 주력함으로 운용될 KDDX 함정에는 유도무기 등 각종 무장을 통합해 함정을 지휘·통제하는 '스마트 전투체계'를 비롯해 다기능 능동위상배열레이더(MFR), 통합마스트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평면형 MFR은 전파를 이용해 적 항공기, 유도탄 등을 탐지·추적하며, 통합마스트는 함정의 레이더 반사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센서 및 통신 장비 등을 마스트 내부에 설치해 전투성능과 생존율을 높여준다.
'미니 이지스함'(6천t급)으로 불리는 KDDX는 순수 국내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전투체계를 탑재하는 첫 구축함이다.
LIG넥스원은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해궁', 함대함유도무기 '해성',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 130mm 유도로켓, 경어뢰 '청상어',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 등 정밀타격 무기도 선보였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혁신에 기반한 미래 핵심전력으로 이미 개발된 무인수상정 '해검'에 이어 현재 민관합동으로 개발 중인 '해검-II'의 시제품 실물도 전시했다. /연합뉴스
대양해군의 주력함으로 운용될 KDDX 함정에는 유도무기 등 각종 무장을 통합해 함정을 지휘·통제하는 '스마트 전투체계'를 비롯해 다기능 능동위상배열레이더(MFR), 통합마스트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평면형 MFR은 전파를 이용해 적 항공기, 유도탄 등을 탐지·추적하며, 통합마스트는 함정의 레이더 반사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센서 및 통신 장비 등을 마스트 내부에 설치해 전투성능과 생존율을 높여준다.
'미니 이지스함'(6천t급)으로 불리는 KDDX는 순수 국내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전투체계를 탑재하는 첫 구축함이다.
LIG넥스원은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해궁', 함대함유도무기 '해성',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 130mm 유도로켓, 경어뢰 '청상어',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 등 정밀타격 무기도 선보였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혁신에 기반한 미래 핵심전력으로 이미 개발된 무인수상정 '해검'에 이어 현재 민관합동으로 개발 중인 '해검-II'의 시제품 실물도 전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