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더힐스파크, 양평 전원주택…용문역 10분거리

유망 분양현장
부동산개발업체 거성홀딩스는 경기 양평군 단월면 부안리에서 전원주택 ‘더힐스파크’를 분양 중이다. 주변 교통여건이 편리한 게 특징이다.

분양가는 1억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3.3㎡당 75만원 수준이다. 앞마당 잔디, 데크, 싱크대, 붙박이장, 정화조 등이 함께 제공된다. 택지계약을 하면 건축 설계를 시작한다. 입주는 3~4개월 뒤에 가능하다. 시행사가 토지 매입, 건축 공사, 분양 및 입주까지 총괄해 전체 비용을 낮췄다.
주변 교통 여건이 편리하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용문역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쉽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도 가깝다. 이 도로는 전체 12개 구간 중에서 2009년 봉담~동탄(17.8㎞) 구간이 개통됐다. 2012년에는 양평~남양평(10.5㎞), 2013년은 안산~송산(9.8㎞)이 개통됐다. 2017년에는 인천~김포(28.9㎞) 등 4개 구간이 완공됐다.

교통 여건은 앞으로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파주~양주~포천, 화도~양평, 이천~오산, 봉담~송산 등의 구간이 공사 중이다. 화도~양평(17.6㎞) 구간은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사업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편이다. 전원주택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주변에 면사무소, 하나로마트, 초·중학교, 스포츠공원, 대명리조트, 골프장, 휴양림계곡 등이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세컨드하우스 겸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