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해군은 어떤 모습일까…'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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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전문가 600여명 참석 미래 해양방위산업 기술을 교류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19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가 23∼24일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이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해군과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품질원, 대한조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산·학·연·관·군의 함정기술·무기체계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다고 해군이 23일 밝혔다.
첫날에는 ADD 이성은 박사가 '스마트 전투함정(SMART Battleship) 구현을 위한 함정 무기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서용석 박사가 '자율운항 선박의 기술개발 현황과 함정 발전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무인이동체 기술발전전망 및 해양무기체계 적용방안'(강왕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박사), '미래해양 무인체계 발전방향'(김응록(대령) 해군본부 전력발전과장)에 대한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4차 산업혁명/해양 무기체계·무인체계', '함정 스텔스 발전방향', '국내외 방산업체 방산전략'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분과별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한조선학회 함정기술연구회가 선정한 우수논문 수상자 4명에 대한 해군참모총장 상장·부상 수여식도 열린다고 해군은 전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전투함정 기술을 주제로 함정기술과 무기체계에 대한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 적용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해양안보의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첫날에는 ADD 이성은 박사가 '스마트 전투함정(SMART Battleship) 구현을 위한 함정 무기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서용석 박사가 '자율운항 선박의 기술개발 현황과 함정 발전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무인이동체 기술발전전망 및 해양무기체계 적용방안'(강왕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박사), '미래해양 무인체계 발전방향'(김응록(대령) 해군본부 전력발전과장)에 대한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4차 산업혁명/해양 무기체계·무인체계', '함정 스텔스 발전방향', '국내외 방산업체 방산전략'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분과별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한조선학회 함정기술연구회가 선정한 우수논문 수상자 4명에 대한 해군참모총장 상장·부상 수여식도 열린다고 해군은 전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전투함정 기술을 주제로 함정기술과 무기체계에 대한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 적용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해양안보의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