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이 24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와 ‘사랑나눔리셉션(간담회)’을 개최한다. 지역 소외 계층과 사랑나눔재단 후원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선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한국아카데미소년소녀합창단, 가수 송가인,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연말을 맞아 중소기업계가 소외 계층을 위해 모은 1억원 상당의 물품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박 서울시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을 비롯해 1000여명이 참석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에 대한 감사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자리”라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