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주, 박나래 클럽실랑이 목격담 폭로 "그 이후부터 잘 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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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주, 박나래 클럽 실랑이 목격담 폭로
"신인 시절 박나래, 신분증 없어 실랑이"
'비디오스타' 모델 이혜주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클럽 실랑이 장면을 목격한 적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할래? 말래? 해! 결혼유발자 특집'에는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주는 "MC 중 한 명의 흑역사를 본 적이 있다. 바로 박나래"고 말문을 열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는 "12년전, 제가 20살 때 클럽을 놀러갔다. 클럽 앞에서 누군가가 실랑이하고 있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나래 씨가 '개그콘서트'의 신인 개그맨이던 시절이었다. 무슨 일인가 해 보니, 박나래 씨가 주민등록증을 안 가져왔는데 클럽에 들어가게 해달라며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결국, 확인을 받고 클럽에 들어오셨다. '엽기적인 그녀'처럼 오자마자 스테이지를 씹어먹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배꼽잡게 했다.
이혜주는 "그때부터 잘 되시더라. 이후 방송을 보면서 '저번에 그 언니네' 하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이혜주는 "MC 중 한 명의 흑역사를 본 적이 있다. 바로 박나래"고 말문을 열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는 "12년전, 제가 20살 때 클럽을 놀러갔다. 클럽 앞에서 누군가가 실랑이하고 있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나래 씨가 '개그콘서트'의 신인 개그맨이던 시절이었다. 무슨 일인가 해 보니, 박나래 씨가 주민등록증을 안 가져왔는데 클럽에 들어가게 해달라며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결국, 확인을 받고 클럽에 들어오셨다. '엽기적인 그녀'처럼 오자마자 스테이지를 씹어먹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배꼽잡게 했다.
이혜주는 "그때부터 잘 되시더라. 이후 방송을 보면서 '저번에 그 언니네' 하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