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농협 RPC, 조곡 40㎏ 한 가마 6만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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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 광주·전남 운영협의회가 올해산 조곡 한 가마(40㎏)를 6만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용호 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는 2019년 쌀 수확기 벼 값 지지와 쌀값 안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농협쌀 재고, 신곡 매입과 쌀값 동향, 통계청 등에서 발표한 신곡 예상 생산량을 토대로 한 수급 상황 예측, 현재 산지 벼와 쌀값 동향 등을 토의했다.
협의회는 연이은 태풍으로 쌀 생산량이 줄고 산지 작황이 좋지 않아 농민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만큼 농가가 원하는 물량을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우선 지급금도 6만원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협의회는 밝혔다. 태풍으로 피해를 본 벼가 시중에 유통돼 쌀값 회복이 더디어질 우려가 큰 만큼 정부 공공비축미로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용호 협의회장은 "올해 수확량이 감소하고 도정수율이 낮은데 쌀값 회복이 더뎌 RPC를 운영하는 농협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농협RPC가 주도적으로 벼 값 지지와 쌀값 안정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양용호 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는 2019년 쌀 수확기 벼 값 지지와 쌀값 안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농협쌀 재고, 신곡 매입과 쌀값 동향, 통계청 등에서 발표한 신곡 예상 생산량을 토대로 한 수급 상황 예측, 현재 산지 벼와 쌀값 동향 등을 토의했다.
협의회는 연이은 태풍으로 쌀 생산량이 줄고 산지 작황이 좋지 않아 농민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만큼 농가가 원하는 물량을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우선 지급금도 6만원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협의회는 밝혔다. 태풍으로 피해를 본 벼가 시중에 유통돼 쌀값 회복이 더디어질 우려가 큰 만큼 정부 공공비축미로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용호 협의회장은 "올해 수확량이 감소하고 도정수율이 낮은데 쌀값 회복이 더뎌 RPC를 운영하는 농협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농협RPC가 주도적으로 벼 값 지지와 쌀값 안정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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