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앤서니 브라운 콜렉션' 출시

웅진씽크빅의 독서 브랜드 웅진북클럽이 ‘앤서니 브라운 콜렉션’(사진) 전집을 23일 출시했다.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동화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인기 그림책을 한데 모은 전집이다. 안데르센상은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에서 아동 문학에 기여한 작가에게 주는 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어린이도서연구회 등이 선정한 추천 작품을 담아 40권으로 구성했다. 탄탄한 소재 구성, 간결하고 해학을 담은 글, 섬세한 붓 터치를 느낄 수 있는 그림 등이 특징이다. 용기와 모험, 창의력 키우기, 내 마음 돌보기 등 5가지 주제로 미취학 아동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웅진북클럽 라운지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