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출신 알렉사 데뷔 싱글 'Bomb' MV, 공개 하루 만 조회수 100만뷰 돌파

알렉사 /사진=지비레이블(ZB LABEL) 제공

솔로 아티스트 알렉사(ALEXA)의 데뷔곡 뮤직비디오가 100만뷰 고지를 밟았다.

지난 21일 공개된 알렉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밤(Bomb)'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 돌파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리액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유명 크리에이터들은 '밤'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잇달아 업로드했으며, 뮤직비디오 속 여러 장면을 자체적으로 해석한 네티즌들의 의견도 줄을 잇는 등 뜨거운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밤'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 엑소,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마마무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뮤비를 탄생시킨 대한민국 최대 크리에이티브 집단 쟈니브로스(ZANYBROS)의 제작으로 공개 전부터 미국 빌보드에서도 높은 관심을 갖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ZB CORP PROJECT 0'를 통해 만들어진 사이보그 알렉사를 주제로 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멀티버스(다중 우주) 속 A.I(인공지능)'라는 획기적인 콘셉트, SF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않은 화려한 영상미와 스케일 등이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빌보드를 비롯한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 속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알렉사는 쟈니브로스 레이블 지비레이블(ZB LABEL)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제작 아티스트다. 지난해 알렉스 크리스틴이라는 이름으로 Mnet '프로듀스 48'에 참여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프로그램 출신 중 가장 먼저 솔로로 데뷔했다.

알렉사는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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