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한 고교에서 불나 200여명 대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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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7시 14분께 전북 군산시 한 고등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명이 대피했다.
교실에서 공부하고 있던 학생과 교직원 등은 교사의 안내에 따라 운동장으로 대피해 화상이나 연기 흡입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났을 당시 학교 내에 설치돼있던 화재경보기가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5층 화학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관 35명을 동원해 10여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5층 화학실 면적 7㎡가 타 22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실 쓰레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교실에서 공부하고 있던 학생과 교직원 등은 교사의 안내에 따라 운동장으로 대피해 화상이나 연기 흡입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났을 당시 학교 내에 설치돼있던 화재경보기가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5층 화학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관 35명을 동원해 10여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5층 화학실 면적 7㎡가 타 22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실 쓰레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