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수익공개, 셀럽파이브 재정 적자에 "이제는 수익 날 기미 보여"

송은이 수익 공개, 셀럽파이브 적자에 입 열어
"12월부터는 부지런히 행사 뛸 예정"
송은이 수익 공개 / 사진 = 한경DB
송은이가 자신이 소속된 그룹 셀럽파이브 수익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셀럽파이브 멤버 송은이와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셀럽파이브 수익이 많이 생겨 오래 봤으면 좋겠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송은이는 "많은 분들이 우리 재정을 걱정해주신다"며 "이제 수익이 날 기미가 보인다. 12월에 부지런히 행사를 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셀럽파이브는 '아는 형님'에 출연해 "제작비는 송은이가 100% 내고 수익은 정확히 N분의 1을 하는 이상한 시스템"이라며 수익 분배 방식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셀럽파이브 멤버 김신영은 "수익으로 따지자면 아직 마이너스다. 팬미팅을 하고 싶은데 행사를 다 돌고 플러스로 다 메운 다음 팬들을 만났으면 한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한편, 그룹 셀럽파이브는 지난 8월 19일 청순 콘셉트 신곡 '안 본 눈 삽니다'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