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한혜진X붐, "죽은 연애세포도 깨워 사랑DNA 전달"

'썸마스터' 한혜진, "연애세포 깨울 것"
붐, "춤 통해 시청자들에 설렘 전달할 것"
'썸바디2' 한혜진X붐, MC 내세운 '댄싱 로맨스' / 사진 = 텐아시아 제공
댄싱로맨스 ‘썸바디’가 8개월만에 야심차게 돌아왔다. '썸바디2'에 출연하는 한혜진과 붐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해줄 설렘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혜진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엠넷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프로그램을 보시면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만큼 녹화가 잘 나왔다”고 전했다.'썸바디2'에서 ‘썸마스터’로 나서는 한혜진은 "저희가 프로그램에서 줘야할 점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드려야한다는 것이다. 참가자들에 대해 평가를 하면서, 시청자 마인드로 현장에서 참견하는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썸 마스터는 댄서들의 머무는 썸스테이를 찾아 댄서들의 마음을 썸 뮤직으로 전해주는 실시간 메신저 역할을 해준다.

이어 한혜진은 "연애 세포가 죽어있는 분들의 세포가 깨어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같이 출연하는 '썸마스터' 붐 역시 “춤과 사랑이 만나면 어떨지 늘 생각했다. 춤을 통해 마음을 전달하는데, 그 떨림이 그대로 방송에 전달된다. 썸마스터로서 시청자들이 그 설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찬 CP는 '썸바디2'를 두고 “여러 연애 리얼리티가 있었지만, 우리는 춤을 매개체로 서로 교감한다. 시즌2에서도 춤과 노래를 통해 댄서들의 설렘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 설명했다.

한편 '썸바디2'는 다시 한번 설렘이 춤출 시간, 춤 사랑에 빠진 댄서들의 짙은 사랑을 표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첫 방송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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