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 만에 다시 상승…2080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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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약보합으로 마감…원/달러 환율 0.5원 올라
코스피가 24일 하루 만에 다시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4포인트(0.24%) 오른 2,085.6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23포인트(0.44%) 오른 2,089.85에서 출발해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 증시가 큰 충격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낙폭이 커질 때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GDP가 전 분기보다 0.4%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71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309억원, 기관은 557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2.96%), LG생활건강(1.96%), 삼성바이오로직스(1.48%), 현대차(0.83%), 신한지주(0.69%), 현대모비스(0.42%), NAVER(0.33%), 셀트리온(0.25%)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98%), LG화학(-0.50%)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98%), 화학(0.80%), 금융업(0.78%), 은행(0.77%), 운송장비(0.67%), 통신업(0.57%), 기계(0.55%), 서비스업(0.40%), 철강·금속(0.36%) 등이 강세였고 운수창고(-0.47%), 유통업(-0.30%), 전기·전자(-0.25%), 전기가스업(-0.17%) 등이 약세였다.주가가 오른 종목은 399개였고 내린 종목은 415개였다.
보합은 90개 종목이었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 거래는 매도 우위, 비차익 거래는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2천66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3억4천926만주, 거래대금은 4조5천962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3포인트(0.03%) 내린 658.7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45포인트(0.07%) 내린 658.53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647.53까지 떨어지는 등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186억원, 기관이 2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51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10.67%), 에이치엘비(2.32%), 케이엠더블유(1.98%), 펄어비스(1.36%), 스튜디오드래곤(1.34%), 휴젤(0.50%), CJ ENM(0.37%), SK머티리얼즈(0.16%)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6.42%), 헬릭스미스(-4.81%)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10억2천282만주, 거래대금은 7조4천953억원 수준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4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43만주, 거래대금은 22억원가량이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0.5원 오른 1,172.9원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4일 하루 만에 다시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4포인트(0.24%) 오른 2,085.6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23포인트(0.44%) 오른 2,089.85에서 출발해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 증시가 큰 충격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낙폭이 커질 때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GDP가 전 분기보다 0.4%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71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309억원, 기관은 557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2.96%), LG생활건강(1.96%), 삼성바이오로직스(1.48%), 현대차(0.83%), 신한지주(0.69%), 현대모비스(0.42%), NAVER(0.33%), 셀트리온(0.25%)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98%), LG화학(-0.50%)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98%), 화학(0.80%), 금융업(0.78%), 은행(0.77%), 운송장비(0.67%), 통신업(0.57%), 기계(0.55%), 서비스업(0.40%), 철강·금속(0.36%) 등이 강세였고 운수창고(-0.47%), 유통업(-0.30%), 전기·전자(-0.25%), 전기가스업(-0.17%) 등이 약세였다.주가가 오른 종목은 399개였고 내린 종목은 415개였다.
보합은 90개 종목이었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 거래는 매도 우위, 비차익 거래는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2천66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3억4천926만주, 거래대금은 4조5천962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3포인트(0.03%) 내린 658.7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45포인트(0.07%) 내린 658.53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647.53까지 떨어지는 등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186억원, 기관이 2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51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10.67%), 에이치엘비(2.32%), 케이엠더블유(1.98%), 펄어비스(1.36%), 스튜디오드래곤(1.34%), 휴젤(0.50%), CJ ENM(0.37%), SK머티리얼즈(0.16%)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6.42%), 헬릭스미스(-4.81%)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10억2천282만주, 거래대금은 7조4천953억원 수준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4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43만주, 거래대금은 22억원가량이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0.5원 오른 1,172.9원에 마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