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장학회에 50억 기탁

현대제철(사장 안동일·사진)은 지난 23일 제철소가 있는 충남 당진시 당진장학회와 50억원 규모의 장학금 기탁 협약을 맺었다. 현대제철은 내년부터 10년간 매년 5억원의 장학금을 당진장학회에 지정 기탁한다. 장학금 이름은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주고 나아가 꿈을 심어준다는 의미에서 ‘현대제철 드림 장학금’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