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특성화 교육 중심' 한서대 태안비행장 메디치센터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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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는 25일 충남 태안군 남면 태안비행장에서 항공 특성화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할 '태안비행장 메디치센터'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90억원을 들여 42만㎡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건물면적 5천500㎡) 규모로 2021년 3월까지 건립된다.B-737 항공기 격납고, 항공기 시스템과 항공 전자 장비 관련 실험 실습실, 풍동·비파괴검사와 3D 프린트 실습실, 항공 기계, 전자, 무인기, 산업공학 등 항공 공학 분야 융·복합 연계 전공 강의실 등을 갖춘다.
완공 시점인 2021년 3월부터 한서대 항공정비사 교육과정 정원이 확대되고, 교내에 국내 최초의 전기전자장비 정비 교육과정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에서 활용되는 정비훈련시설은 미국연방항공청(FAA)이나 유럽항공안전청(EASA) 항공정비사 양성 교육 여건에 부합되도록 설계된다.항공 운항, 교통, 공항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적 소통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함기선 총장은 "이 시설이 문을 열면 몽골, 인도, 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의 항공 정비 유학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공식에는 함기선 총장과 허재권 태안군 부군수, 정광섭 충남도의원,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장동찬 태안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한서대 항공학부 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이 센터는 90억원을 들여 42만㎡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건물면적 5천500㎡) 규모로 2021년 3월까지 건립된다.B-737 항공기 격납고, 항공기 시스템과 항공 전자 장비 관련 실험 실습실, 풍동·비파괴검사와 3D 프린트 실습실, 항공 기계, 전자, 무인기, 산업공학 등 항공 공학 분야 융·복합 연계 전공 강의실 등을 갖춘다.
완공 시점인 2021년 3월부터 한서대 항공정비사 교육과정 정원이 확대되고, 교내에 국내 최초의 전기전자장비 정비 교육과정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에서 활용되는 정비훈련시설은 미국연방항공청(FAA)이나 유럽항공안전청(EASA) 항공정비사 양성 교육 여건에 부합되도록 설계된다.항공 운항, 교통, 공항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적 소통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함기선 총장은 "이 시설이 문을 열면 몽골, 인도, 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의 항공 정비 유학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공식에는 함기선 총장과 허재권 태안군 부군수, 정광섭 충남도의원,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장동찬 태안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한서대 항공학부 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