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에 전사적 노력하겠다"…포스코·협력사 '안전골든벨'

포스코는 지난 25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의식·역량 향상을 위한 ‘제2회 도전 안전골든벨’을 열었다.

협력사와 함께하는 ‘도전 안전골든벨’은 직원들이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관한 안전 지식을 습득하도록 2017년 시작했다. 이날 본선에는 전체 참가자 2만여 명 중 예선 통과자 400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포스코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3년간 1조10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