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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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통해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공급 예정신세계건설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파비오 노벰브레는 포르쉐, 가구, 라이프스타일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밀라노의 대표 디자이너다.
신세계건설과는 밀라노 감성을 새롭게 재해석한 패셔너블한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짓는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로 오는 12월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 ~ 지상 10층의 1개동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7~58㎡의 215실, 상가는 12실로 조성된다.파비오 노벰브레와 협업을 통해 내부에는 복층형으로 넓은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은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워터 라운지(Water Lounge) 등 입주민의 품격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계획됐다. 소형 면적에도 밀라네제 스타일을 더한 고급 디자인하우스를 선보이게 된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가 들어서는 강남구 자곡동은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내에 들어선다.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차량을 이용하면 서울 및 광역 접근성이 좋다.
생활여건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코엑스몰, 코스트코, 이마트 등이 가까워 다양하고 편리한 강남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세곡시공원, 대모산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해 쾌적한 정주환경도 갖췄고 자곡초, 율현초 및 세곡중, 풍문고 등 도보권 내 학군도 풍부하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