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내년 4월 총선 출마설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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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고자 조만간 사의를 표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정관계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김 이사장의 총선 출마설은 이미 지난 10일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도 다뤄졌다.당시 야당 의원들은 김 이사장을 상대로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이냐며 앞으로 거취를 집요하게 물었다.
김 이사장은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다며 임기를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국민연금공단 주변에서는 김 이사장이 조만간 결단을 내리지 않겠느냐는 소문이 무성하다.김 이사장은 2017년 11월에 임기 3년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돼 다음 달이면 취임 2년을 맞는다.
아직 임기가 1년 남았지만, 내년 4.15총선이 반년밖에 남지 않았기에 사퇴 결단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설득력 있게 나온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이 있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2016년 4.13 총선에서 김 이사장은 전북 전주시병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와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현 민주평화당 대표)와 대결했지만, 989표 차이로 아깝게 고배를 마셨다.
/연합뉴스
김 이사장의 총선 출마설은 이미 지난 10일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도 다뤄졌다.당시 야당 의원들은 김 이사장을 상대로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이냐며 앞으로 거취를 집요하게 물었다.
김 이사장은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다며 임기를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국민연금공단 주변에서는 김 이사장이 조만간 결단을 내리지 않겠느냐는 소문이 무성하다.김 이사장은 2017년 11월에 임기 3년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돼 다음 달이면 취임 2년을 맞는다.
아직 임기가 1년 남았지만, 내년 4.15총선이 반년밖에 남지 않았기에 사퇴 결단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설득력 있게 나온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이 있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2016년 4.13 총선에서 김 이사장은 전북 전주시병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와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현 민주평화당 대표)와 대결했지만, 989표 차이로 아깝게 고배를 마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