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건조기 점유율 20%…삼성전자, 3분기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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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건조기(사진), 세탁기 등 생활가전제품이 올 3분기(7~9월)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8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3분기에 20.2%(금액 기준)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부터 3년째 연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삼성 세탁기도 3분기 점유율 19.3%로 1위에 올랐다. 냉장고는 21.7%의 점유율로 14분기 연속 선두에 자리했다. 이 중 프렌치도어 제품은 점유율이 28.9%에 달해 10년 넘게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생활가전 전체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3분기 점유율 19.2%로 14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28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3분기에 20.2%(금액 기준)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부터 3년째 연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삼성 세탁기도 3분기 점유율 19.3%로 1위에 올랐다. 냉장고는 21.7%의 점유율로 14분기 연속 선두에 자리했다. 이 중 프렌치도어 제품은 점유율이 28.9%에 달해 10년 넘게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생활가전 전체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3분기 점유율 19.2%로 14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