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성공의 길 경남과 함께'…도, 서울서 투자유치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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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투자 강점 홍보, 올해 3조원 이상 투자 유치 목표 경남도는 29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19 경상남도 주력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기업인 투자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 활력을 찾기 위한 이 날 설명회에서 수도권 기업인과 유관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경남의 투자 강점과 주력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했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 다시 뛰는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경남 투자 강점을 홍보했다.
그는 "지금 경남은 제조업 혁신, 연구개발(R&D) 혁신체계 구축 등 스마트 경제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며 "다양한 투자인센티브와 단계별 밀착지원으로 기업 투자가 성공으로 이어질 때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남 투자강점으로 창원 스마트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대형항만 진해 유치, 남부내륙고속철도 재정 지원사업으로 추진 등을 꼽았다.
제조업 스마트혁신, 주요 산업단지 조성, 우수한 교통·물류여건, 창업 지원 및 투자 인센티브 확대 등도 소개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기계·자동차·항공·나노 등 경남 주력산업 지원정책과 스마트공장 지원, 지역 주력·광역권 지역사업 등 다양한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기업투자 성공사례 발표에서 안현수 ㈜에이엔에이치 스트럭쳐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경남에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었다.
안 대표는 "경남도와 두 차례에 걸친 투자협약과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투자가 성공할 수 있었다"며 "회사 설립은 6년여밖에 안 됐지만 경남 투자 성공을 밑거름으로 연 매출액이 120억원을 달성할 만큼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창원·진주·사천·김해시 등 지자체와 경남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이 주요 산업단지, 투자환경, 투자유치 지원제도 등에 대해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이날 설명회를 비롯해 지난 5월 관광분야 투자유치 설명회, 6월 로봇기업 초청 팸투어 등 국내외 투자유치에 나서 올해 3조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조현국 투자통상과장은 "경남은 다른 지역보다 기계·자동차·항공·나노 등 제조기업들을 경영하는 데 유리하다"며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경남 투자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기업과 끈끈한 네트워크와 지속적인 투자설명회(IR) 활동을 토대로 올해 3조원이 넘는 투자금액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 다시 뛰는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경남 투자 강점을 홍보했다.
그는 "지금 경남은 제조업 혁신, 연구개발(R&D) 혁신체계 구축 등 스마트 경제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며 "다양한 투자인센티브와 단계별 밀착지원으로 기업 투자가 성공으로 이어질 때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남 투자강점으로 창원 스마트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대형항만 진해 유치, 남부내륙고속철도 재정 지원사업으로 추진 등을 꼽았다.
제조업 스마트혁신, 주요 산업단지 조성, 우수한 교통·물류여건, 창업 지원 및 투자 인센티브 확대 등도 소개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기계·자동차·항공·나노 등 경남 주력산업 지원정책과 스마트공장 지원, 지역 주력·광역권 지역사업 등 다양한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기업투자 성공사례 발표에서 안현수 ㈜에이엔에이치 스트럭쳐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경남에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었다.
안 대표는 "경남도와 두 차례에 걸친 투자협약과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투자가 성공할 수 있었다"며 "회사 설립은 6년여밖에 안 됐지만 경남 투자 성공을 밑거름으로 연 매출액이 120억원을 달성할 만큼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창원·진주·사천·김해시 등 지자체와 경남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이 주요 산업단지, 투자환경, 투자유치 지원제도 등에 대해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이날 설명회를 비롯해 지난 5월 관광분야 투자유치 설명회, 6월 로봇기업 초청 팸투어 등 국내외 투자유치에 나서 올해 3조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조현국 투자통상과장은 "경남은 다른 지역보다 기계·자동차·항공·나노 등 제조기업들을 경영하는 데 유리하다"며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경남 투자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기업과 끈끈한 네트워크와 지속적인 투자설명회(IR) 활동을 토대로 올해 3조원이 넘는 투자금액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