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독서활동 통해 공감과 소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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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대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눈높이에 맞춰 가르친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43년간 업계를 선도해온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업 중 하나다. 업계 최초로 ‘학습지’라는 교육 서비스 개념을 탄생시키며 개인별, 능력별 1 대 1 방문학습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교는 건강한 인재 양성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교육·문화·예술·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수상
1996년 사내 도서관 개관으로 시작된 대교의 독서경영은 세 가지 방향성으로 운영되고 있다. 첫째, ‘전사 차원의 독서경영 문화 정착’이다. 독서 친화적 일터를 조성함으로써, 회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임직원들이 일터 중심의 독서 활동이 자연스러워지도록 돕는 것이다. 둘째, ‘임직원의 역량 강화’다. 독서토론 역량, 창의성 등과 같은 개인 역량 측면부터 직무 전문성, 장·단기 성장 비전 달성 등 직무 능력 측면까지 다방면의 자기계발을 지원한다. 마지막은 ‘조직 네트워크 강화’다. 독서를 통해 임직원 간 공감과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조직 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평적 소통문화가 자리잡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교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독서경영은 독서와 토론의 과정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것은 물론 업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