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역 경쟁력 강화 위해 대진대학학교와 '업무협약'

경기 포천시는 지역주민의 전문교육 강화를 위해 대진대학교와 ‘포천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대진대) 지역주민의 전문교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포천시)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이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시의 발전을 위한 선결조건인 지역주민의 인적 인프라 확장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하여 향후 대진대학교에서는 지역 주민의 전문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포천시민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뿐 만 아니라, ‘포천시 - 대진대학교 - 포천교육지원청 - 지역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여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 심춘보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면재 대진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