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SK텔레콤과 5G ICT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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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측정기 제조사 보이스캐디(VC)가 SK텔레콤과 ‘5세대 이동통신(5G) 초정밀 골프 정보통신기술(ICT)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보이스캐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골프 디바이스 기술력과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5G 기술을 접목해 골퍼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사는 이를
위해 ▲골프장 내 정교한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 ▲RTK(Real-Time Kinematic) 기반 거리 측정 디바이스 ▲5G, 인공지능(AI) 골프 솔루션 등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사진 오른쪽)는 “5G 초정밀 골프 ICT 서비스를 탑재한 디바이스를 통해 골퍼 개인의 데이터를 분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골프 서비스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식 SK텔레콤 스마트에너지시티유닛장은 “앞으로 SK텔레콤의 기술을 스포츠에 접목해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보이스캐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골프 디바이스 기술력과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5G 기술을 접목해 골퍼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사는 이를
위해 ▲골프장 내 정교한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 ▲RTK(Real-Time Kinematic) 기반 거리 측정 디바이스 ▲5G, 인공지능(AI) 골프 솔루션 등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사진 오른쪽)는 “5G 초정밀 골프 ICT 서비스를 탑재한 디바이스를 통해 골퍼 개인의 데이터를 분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골프 서비스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식 SK텔레콤 스마트에너지시티유닛장은 “앞으로 SK텔레콤의 기술을 스포츠에 접목해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